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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선수’ 안나 프롤리나, 스프린트 월드컵서 시즌 최고 ’14위’

등록 2018-01-05 10:26수정 2018-01-05 20:59

입식사격서 두발 놓쳐 선두에 ‘1분21초7’ 뒤져
한국선수 가운데 문지희 30위, 고은정은 85위
러시아 출신 귀화선수 안나 프롤리나(34·전남체육회)가 5일(한국시각) 2017~2018 BMW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월드컵 4차 여자 스프린트 경기에서 14위에 올랐다.

독일 오베르호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프롤리나는 23분45초4로 골인했다. 1위로 골인한 쿠즈미나 아나스타시야(슬로바키아)와는 1분21초7 차이로 차이가 있지만, 시즌 개인 성적으로는 가장 뛰어난 성적을 냈다.

프롤리나는 첫번째 사격(엎드려 쏘기) 5발을 한 발도 놓치지 않고 명중시켰지만, 두번째 사격(서서 쏘기)에서 2발을 놓쳐 메달권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스프린트 종목은 사격에서 1발을 놓칠 때마다 추가로 150m를 더 달리도록 벌칙을 매긴다. 2발을 놓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50초 이상 기록이 뒤지게 된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문지희(평창군청)이 선두보다 1분51초3 늦은 30위에 올랐다. 문지희는 개인 월드컵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상위 60명에게만 주어지는 추적 경기 출전권도 얻었다. 고은정(전북체육회)는 85위를 기록했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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