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여자농구 KDB생명 새 감독에 정상일

등록 2018-05-01 20:40수정 2018-05-01 21:05

10년간 여자프로농구 코치 경험
2014 인천AG 우승 당시 코치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적 내겠다”
여자프로농구 케이디비(KDB)생명 신임 감독으로 정상일 전 대표팀 코치가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케이디비(KDB)생명 신임 감독으로 정상일 전 대표팀 코치가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케이디비(KDB)생명 신임 감독으로 정상일 전 대표팀 코치가 선정됐다.

해체를 선언한 케이디비생명을 위탁 운영 중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공개모집을 통해 4명의 감독 후보 가운데 정 전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휘문고와 동국대, 기아(KIA)에서 선수 생활을 한 신임 정 감독은 2005~2014년 삼성생명 코치를 지냈으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여자농구 대표팀 코치를 맡기도 했다. 최근까지 중국에 진출해 팀을 지도해 왔다.

모기업의 해체 결정 이후 새 주인을 찾고 있는 케이디비생명 농구단은 2일 경기도 수원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러나 자유계약(FA)으로 풀린 팀의 에이스 이경은이 최근 신한은행으로 옮겼지만 위탁운영을 맡은 여자농구연맹은 보상 선수 대신 현금을 택해 전력 보강이 이뤄지지 않았다.

정 신임 감독은 <한겨레>와 통화에서 “중국에서는 이보다 못한 전력으로도 성적을 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팀을 잘 꾸려보겠다”고 다짐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한국이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린샤오쥔 응원하는 중국 [아오아오 하얼빈] 1.

“한국이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린샤오쥔 응원하는 중국 [아오아오 하얼빈]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2.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카자흐스탄에 0-1 패배…B조 2위로 메달 향한 도전 4.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카자흐스탄에 0-1 패배…B조 2위로 메달 향한 도전

심석희 “17살 때부터 4년간 조재범 코치가 상습 성폭행” 5.

심석희 “17살 때부터 4년간 조재범 코치가 상습 성폭행”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