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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일본에도 패배

등록 2018-06-04 01:11수정 2018-06-04 10:29

발리볼네이션스리그 6전 전패
풀세트 패배로 첫 승점 1 획득
전광인(왼쪽)과 문성민. 국제배구연맹 누리집 갈무리
전광인(왼쪽)과 문성민. 국제배구연맹 누리집 갈무리
한국 남자배구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6연패에 빠졌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21위)은 3일(한국시각)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VNL 남자부 2주차 6조 3차전에서 숙적 일본(12위)에 세트 점수 2-3(29:27/19:25/25:16/26:28/12:15)으로 역전패했다.

1주차 폴란드(3위), 캐나다(6위), 러시아(4위)에 이어 2주차 브라질(1위), 미국(2위)에 모두 0-3 패배를 당했던 한국은 일본의 벽도 넘지 못했다. 다만 일본을 상대로 두 세트를 따내며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해 이번 대회 첫 승점(1)을 따냈다.

세트 점수 3-0 또는 3-1로 이긴 팀은 승점 3을 챙기고, 세트 점수 3-2로 이긴 팀은 승점 2를, 2-3으로 진 팀은 1을 얻는다. 일본은 3승 3패, 승점 9를 기록했다. 한국은 문성민이 22득점, 전광인이 18득점으로 활약했다.

2주차 일정을 마친 한국은 3주차에 프랑스 엑상프로방스로 옮겨 프랑스(9위), 세르비아(11위), 아르헨티나(7위)를 상대로 첫 승에 재도전한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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