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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박지수 소속팀은 ‘PO행 희망’

등록 2018-08-16 17:58수정 2018-08-16 22:29

2경기 남기고 ‘PO 마지노선’ 공동 8위 올라
경쟁팀은 9연패 내림세…맞대결도 남겨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센터 박지수(20·196㎝)가 소속팀의 플레이오프(PO) 진출 가능성이 커진 탓에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라스베이거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뉴욕 리버티와의 홈경기에서 85-72로 이겼다. 14승 18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댈러스 윙스와 공동 8위가 됐다. 정규리그 8위까지 플레이오프에 나가기 때문에 라스베이거스로서는 남은 두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부풀리게 됐다.

더욱이 라스베이거스는 18일 댈러스와의 원정 맞대결이 남아 있고, 댈러스는 최근 9연패로 내림세가 뚜렷해 라스베이거스가 8위에 오를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라스베이거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 박지수는 20일까지 정규리그를 마친 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곧바로 합류할 수 있다. 그러나 8위가 될 경우 22일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이 옅어진다.

박지수는 이날 8분 35초를 뛰며 2득점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평균 2.9득점에 3.4튄공잡기를 기록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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