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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조현우 8강전 출전 불투명

등록 2018-08-25 00:01

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한국과 이란의 경기. 조현우가 교체되고 있다. 치카랑/연합뉴스
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한국과 이란의 경기. 조현우가 교체되고 있다. 치카랑/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2연패에 도전하는 김학범호의 '와일드카드' 골키퍼 조현우(대구)의 무릎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7일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조현우가 현지 병원에서 무릎 부위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다"라며 "검사 결과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판이 착지하는 과정에서 충격을 받아 약간 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식을 취하고 나서 상태를 계속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우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란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후반 초반 상대의 중거리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착지한 뒤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더는 뛸 수 없어 후반 14분 송범근(전북)과 교체됐다. 전반 40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결승골로 앞서간 한국은 조현우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위기를 맞는 듯했지만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2-0으로 이겼다.

다만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이 27일 펼쳐지는 상황에서 훈련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조현우가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조현우가 못 나오면 송범근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대표팀은 25일 오전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이 치러지는 브카시로 이동해 오후부터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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