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장애 체육인 지원센터 문 열었다

등록 2018-09-13 11:07수정 2018-09-13 20:28

문정법조타운서 100여명 참석해 현판 제막식
장애 체육인 복지 향상·취업 지원 등 기대
장애 체육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권익보호와 취업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육인지원센터’가 13일 문을 열었다. 사진은 지난 3월 평창겨울패럴림픽 당시 큰 관심을 받았던 휠체어컬링 대표팀의 경기 장면.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장애 체육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권익보호와 취업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육인지원센터’가 13일 문을 열었다. 사진은 지난 3월 평창겨울패럴림픽 당시 큰 관심을 받았던 휠체어컬링 대표팀의 경기 장면.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장애 체육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권익보호와 취업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육인지원센터’가 13일 문을 열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법조타운 내 에이치(H) 비즈니스파크 3층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인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현판 제막식, 센터 내 시설투어, 전·현직 장애인 선수들의 좌담회 등을 개최했다.

체육인지원센터는 장애인선수 권익보호와 진로상담 및 취업지원 업무 등 장애인선수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총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체육인을 위한 통합적 지원기능을 하는 허브 구실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수위원회 사무국도 체육인지원센터로 이전해 체육인지원센터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간담회 개최 등 보다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친다.

이날 개소식에는 좌담회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의 권익향상과 은퇴선수 지원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장애인체육회는 “좌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잘 수렴한 뒤 체육회 지원센터 사업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체육인지원센터가 장애인체육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제2의 인생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NBA 돈치치 떠나보낸 댈러스팬 ‘농구장 앞 장례식’ 1.

NBA 돈치치 떠나보낸 댈러스팬 ‘농구장 앞 장례식’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2.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한국기원, 커제의 ‘사석 논란’ 반칙패 규정 폐지…“세계대회 정상적 개최” 3.

한국기원, 커제의 ‘사석 논란’ 반칙패 규정 폐지…“세계대회 정상적 개최”

손흥민, 자책골 유도·시즌 7 도움…토트넘 리그 4연패 탈출 견인 4.

손흥민, 자책골 유도·시즌 7 도움…토트넘 리그 4연패 탈출 견인

축구협회장 선거 26일 재개…허정무·신문선·정몽규 ‘3파전’ 5.

축구협회장 선거 26일 재개…허정무·신문선·정몽규 ‘3파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