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
우여곡절 끝 남 2명·북 명 나란히 시상대에
네 선수 손가락 하나 펴며 “우리는 하나다”
우여곡절 끝 남 2명·북 명 나란히 시상대에
네 선수 손가락 하나 펴며 “우리는 하나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계영 400m(스포츠등급 34P)에서 동메달을 딴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일본의 실격 해프닝과 규정 논란으로 보류됐던 메달 시상식이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GBK)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북 심승혁, 남 김세훈, 북 정국성, 남 전형우가 손가락 하나를 펴며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고 있다. 이번 동메달은 장애인 스포츠 사상 첫 남북 단일팀 메달이다. 자카르타/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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