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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30일 개막…한국 8강 도전

등록 2019-11-28 09:13수정 2019-11-29 02:36

일본 구마모토에서 막올려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감독 강재원)이 30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막을 올리는 제24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10년 만에 8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여자핸드볼의 판도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2009년 중국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 6위에 오른 이후 4회 연속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7년 독일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선수권에서는 13위에 머물렀다.

24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비롯해 덴마크·독일·브라질·호주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조 상위 3개국이 결선리그에 진출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승을 하면 결선리그 진출 안정권이고, 최소한 2승1무를 해야 결선리그 진출 희망을 엿볼 수 있다. 한국은 30일 저녁 6시 프랑스와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류은희(파리92)와 이미경, 권한나(이상 부산시설공단) 등이 공격의 선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핸드볼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기여했던 김온아(SK슈가글라이더즈), 주희(부산시설공단), 조하랑(커러풀대구) 등은 부상으로 빠졌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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