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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샐러리캡 총 23억원…‘옵션캡’도 포함

등록 2020-04-09 12:16수정 2020-04-09 12:22

옵션 총 상한은 5억원 정해
연봉 총상한은 14억→18억으로
샐러리캡 현실화·투명화 목표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구단들이 샐러리캡(연봉 총상한)을 14억원에서 총액 23억원으로 올린다. 여기에는 옵션캡 5억원을 포함시켜 그동안 제한없이 시행하던 옵션을 제도 안으로 편입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서울시 마포구 연맹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여자부 샐러리캡을 2019~2020시즌 14억원에서 2020~2021시즌 샐러리캡 18억원, 옵션캡 5억원 등 총 23억으로 올리기로 했다.

한국배구연맹 이사회는 ‘여자부 샐러리캡의 현실화, 투명화’를 목표로 내세우며 샐러리캡 인상과 ‘옵션캡’ 신설을 결정했다. 배구연맹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즌 종료 뒤에 전문가에게 선수의 원천징수 집행 여부를 검증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승리 수당 최대 3억원은 별도다. 이에 따라 우승팀의 경우 2020~2021시즌에 선수 연봉과 보너스로 쓸 수 있는 최대 금액은 26억원이다. 여자부 선수 한명이 받을 수 있는 최대액은 연봉 4억5천만원, 옵션 2억5천만원 등 총 7억원이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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