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다크호스' 차민규(동두천시청)가 1위와 0.01초 차이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차민규는 19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단판 레이스에서 34초42를 기록,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작성된 기존 올림픽 기록(34초42)과 동률을 이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