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권도시범단이 4차례 시범공연을 마치고 15일 돌아갔다. 북한 태권도시범단 28명은 이날 오전 경기 파주의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경의선 육로로 귀환했다. 남쪽 취재진이 방남 소감을 묻자 한 여성 단원은 “조선은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시범단 임원진 3명은 이들과 따로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서 항공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