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유권자들은 후보 선택 기준으로 정직과 양심을 꼽았다. 또 시민들은 북미정상회담과 월드컵 등 대형 이슈로 선거가 묻히고, 한쪽으로 쏠린 민심 때문에 정책 선거가 되지 못해 아쉽다고 지적했다. 13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둔산1동 제1투표소에서 만난 송아무개(59)씨는 후보 선택기준으로 정직을 꼽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