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지역 공립 유치원과 공·사립고, 방송통신고의 수업료가 평균 4.95% 오른다고 서울시교육청이 20일 밝혔다. 공립 유치원의 경우, 반일제의 연간 수업료는 37만8천원에서 39만6000원으로, 종일제는 138만6000원에서 145만44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공·사립고 수업료는 138만2400원에서 145만800원으로, 방송통...
내년 3월 문을 열 개방형 자율학교인 서울 중랑구 원묵고의 신입생 절반은 중랑구에 사는 중학생들에게 우선 배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이 22일 확정한 ‘원묵고 신입생 입학전형 계획’을 보면, 나머지 신입생 50%는 중랑구와 동대문구, 그리고 노원구 공릉1~3동에 사는 중학생들에게 배정한다. 모집 인원은 학년당 남학생...
특성화고교로 지정된 서울지역 실업고의 입학 경쟁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2007학년도 실업계 특성화고 13곳의 신입생 원서 접수를 20일 마감한 결과, 2875명 모집에 538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87 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6학년도 실업계 특성화고의 입학 경쟁...
교육인적자원부가 참가자 전원 징계 방침을 밝힌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2일로 예정된 교원평가제 저지를 위한 연가투쟁을 강행하기로 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전교조는 20일 “예정대로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교원평가제와 차등 성과급 저지를 위한 연가투쟁을 벌일 예정”이라며 “연가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