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육부 간부가 사립대 비리에 관한 ‘내부고발’ 내용을 대학 쪽에 알려준 혐의로 감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한겨레> 4월25일치 1면)이 확인된 가운데, 교육부가 또다른 ‘내부고발 유출’ 사례를 파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학비리 척결’에 앞서 교육부 내부의 적폐청산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