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국경을 넘는다는 것을 서로 체감해서 미래를 향해 함께 걸어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국가 간의 관계가 어떻든 우리는 문화의 힘으로 손잡고 전진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일본 사이타마 합창단의 핫탄다 마코토(65) 단장은 수상 소감에서 “서로 입장이 다르더라도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다”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