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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입은 포항의 수능시험 결시율은 9.20%

등록 2017-11-23 10:31수정 2017-11-23 10:47

지난해 포항 결시율 보다 높아
경북 전체 평균 결시율 보다 낮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오전 경북의 한 시험장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제공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오전 경북의 한 시험장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제공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지진 피해를 본 경북 포항의 결시율이 9.20%로 집계됐다.

경북도교육청은 23일 “포항의 수능시험 응시자 6098명 가운데 시험을 치르러 나오지 않은 학생이 558명(9.20%)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능시험 때 포항의 결시율(8.22%)에 견줘 높은 편이다. 하지만 전체 경북지역 평균 결시율(9.62%)보다는 조금 낮았다. 경북의 지난해 수능시험 결시율은 8.04%였다.

이날 수능시험은 오전 8시40분에 시작됐다. 경북 전체 73개 시험장이 있고,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에는 12개 시험장이 마련됐다. 포항 남구 8곳, 북구 4곳이다. 수능시험은 오후 5시40분 끝난다. 이날 포항에서는 오전 10시30분까지 여진은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포항/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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