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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유승민 지역구에 ‘조원진 누나’ 내세워

등록 2018-05-31 16:13수정 2018-05-31 23:04

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조화영 후보 출마

대한애국당 대표를 맡고 있는 조원진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3선)의 친누나가 대한애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로 나왔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대한애국당 조화영(60·사진) 후보가 출마했다. 조 후보는 서울경희한의원 원장이다. 대구한의대 외래교수와 대구 밀알장애인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조 후보는 조원진 의원의 두살 위 친누나다. 조 후보는 △참 좋은 미래형 건강도시 동구 건설 △K2·대구공항 조속한 이전 및 후 적지에 ‘미래형 헬스시티’ 건설 △가족여행 문화관광도시 동구 건설 △전통시장을 문화쇼핑, 젊은 시장으로 육성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등을 5대 공약으로 내세웠다.

대구 동구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의 국회의원 지역구(동구을)가 있는 곳이다. 현직 구청장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바른미래당 강대식(58) 후보, 더불어민주당 서재헌(39) 후보, 자유한국당 배기철(60)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또 대한애국당 조 후보를 비롯해 무소속 최해남(66) 후보도 출마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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