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거리응원’ 광화문광장, 119상황실 설치…구급차 통로도 확보

등록 2022-11-24 14:01수정 2022-11-24 15:45

소방관 54명·소방차 9대와 119구급대 4개 대 배치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거리응원이 예정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경찰·소방 지휘소와 합동상황실이 설치돼 있다. 2022.11.24 연합뉴스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거리응원이 예정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경찰·소방 지휘소와 합동상황실이 설치돼 있다. 2022.11.24 연합뉴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4일 저녁 광화문광장 일대 월드컵 거리응원을 앞두고 현장에 소방공무원 54명과 소방차 9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9구급대 4개 대는 광화문광장 주변에 분산 배치돼 현장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응급 처치와 이송을 맡는다. 광화문광장 일대 응원 현장에는 119구급차 등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별도 통행로와 대기구역을 지정한다. 특수 구조대 등 구조대 2개 대는 대형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 작전을 전개하는 임무를 맡는다.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 전파 및 추가 소방력 동원 등을 관리하는 119현장 상황실도 운영한다.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 안전관리부서, 경찰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종로소방서는 응원 현장 소방안전 위험요인 제거 등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1.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여수서 발견 한국특산종 섬진달래, 학명 ‘태혀니’로 명명 2.

여수서 발견 한국특산종 섬진달래, 학명 ‘태혀니’로 명명

화장실 끌고 가고 머리채 잡고…요양원 CCTV에 담긴 폭행 장면 3.

화장실 끌고 가고 머리채 잡고…요양원 CCTV에 담긴 폭행 장면

회삿돈 23억 ‘꿀꺽’…아파트·차 구입한 장례식장 경리 4.

회삿돈 23억 ‘꿀꺽’…아파트·차 구입한 장례식장 경리

공주시 축제 코앞인데…금강에 떠내려간 ‘백제문화제’ 시설물 5.

공주시 축제 코앞인데…금강에 떠내려간 ‘백제문화제’ 시설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