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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로 철로에 토사 유입…벌교역 통과 열차 5편 운행 ‘중단’

등록 2021-07-06 09:46수정 2021-07-06 09:49

6일 장맛비로 전남 벌교역 통과 열차 5편의 운행이 중단됐다. 한국철도 누리집 갈무리
6일 장맛비로 전남 벌교역 통과 열차 5편의 운행이 중단됐다. 한국철도 누리집 갈무리

장맛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경전선 벌교역을 지나는 열차 5편의 운행이 중단됐다.

6일 한국철도의 말을 들어보면, 이날 오전 4시45분께 호우경보 속에 시간당 45㎜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경전선 벌교역∼조성역 사이 일부 선로에 토사가 밀려들어 열차 5편의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운행이 중단된 열차는 △순천역~광주송정역 간 무궁화열차 2편 △순천역~용산역 간 무궁화열차 1편 △목포역~광주송정역~순천역~부전역 간 무궁화 열차 2편 등이다. 다만 익산역~용산역 구간, 순천역~부전역 구간은 정상적으로 열차가 다니고 있다.

한국철도는 유실 구간 선로의 점검과 복구를 마치는 대로 열차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 부근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226.0㎜의 비가 내렸다. 보성과 순천 등 전남 16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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