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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감소 추세 속 오미크론 감염 확산

등록 2022-01-17 14:34수정 2022-01-17 14:49

지난달 30일부터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오미크론 변이 검사를 맡은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울산시 제공
지난달 30일부터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오미크론 변이 검사를 맡은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울산시 제공

울산에서 최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줄어드는 추세이나 국외 입국자와 가족·지인 등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확산하고 있다.

울산시는 17일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4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울산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일 58명에서 2~4일 30~40명대로 떨어진 뒤 5~12일 20~30명대로 낮아졌으며, 13일 40명으로 늘었다가 14일 17명, 15일과 16일 각각 19명으로 다시 크게 줄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계속 이어져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자도 3명 발생했다. 지난달 24일 미국 입국자 1명에서부터 시작된 울산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지난 15일 미국·아랍에미리트·필리핀 등 입국자 5명에 16일 다시 미국 입국자 1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62명으로 확산했다. 이 가운데 41명은 미국 등 14개국에서 입국한 감염자, 18명은 이들과 접촉한 가족·지인들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3명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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