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이정재·정호연, 에미상 시상자로 무대에…‘오겜’ 퍼포먼스 펼쳐

등록 2022-09-13 10:46수정 2022-09-14 09:17

에미상 시상식
버라이어티 시리즈 부문 시상자로 나서
배우 이정재(왼쪽)와 정호연이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시리즈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FP 연합뉴스
배우 이정재(왼쪽)와 정호연이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시리즈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FP 연합뉴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정재와 정호연은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시리즈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두 배우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오징어 게임>에 등장했던 영희 인형 앞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퍼포먼스를 펼쳤다. 곧이어 이정재가 수상작으로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을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는 제러미 스트롱·브라이언 콕스(<석세션>), 애덤 스콧(<세브란스: 단절>), 제이슨 베이트먼(<오자크>), 밥 오든커크(<베터 콜 사울>) 등과 트로피를 놓고 겨룬다. 현지 언론은 이정재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오영수와 박해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정호연은 아쉽게도 트로피를 안지는 못했다. 남우조연상은 <석세션>의 매슈 맥퍼디언, 여우조연상은 <오자크>의 줄리아 가너에게 돌아갔다.

<오징어 게임>은 이날 시상식보다 한 주 앞선 지난 4일(현지시각)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여우게스트상(이유미)을 비롯해 시각효과상·스턴트퍼포먼스상·프로덕션디자인상까지 4개의 트로피를 안은 바 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단독] 뉴진스-아일릿 표절 공방…3년 차이로 기획안이 ‘닮았다’ 1.

[단독] 뉴진스-아일릿 표절 공방…3년 차이로 기획안이 ‘닮았다’

로제 ‘아파트’ 빌보드 글로벌 차트 3주째 정상 2.

로제 ‘아파트’ 빌보드 글로벌 차트 3주째 정상

OTT 불법 스트리밍으로 거액 챙긴 ‘누누티비’ 운영자, 결국 잡혔다 3.

OTT 불법 스트리밍으로 거액 챙긴 ‘누누티비’ 운영자, 결국 잡혔다

김재중X김준수, 16년 만의 ‘동방신기’…가수도 관객도 울었다 4.

김재중X김준수, 16년 만의 ‘동방신기’…가수도 관객도 울었다

4분44초짜리 영화도 나왔다…그럼 관람료는 얼마? 5.

4분44초짜리 영화도 나왔다…그럼 관람료는 얼마?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