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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영화 ‘파이프라인’ 북미 등 12개국에 팔렸다

등록 2021-06-02 10:02수정 2021-06-02 10:32

유하 감독의 도유 소재 범죄오락영화
영화 <파이프라인> 스틸 컷.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영화 <파이프라인> 스틸 컷.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유하 감독의 신작인 범죄오락영화 <파이프라인>이 북미를 포함해 세계 12개국에 판매됐다.

해외 배급사 화인컷은 “<파이프라인>이 지난달 28일 북미에서 개봉했다”며 “이달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파이프라인>은 대만,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타이,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들에도 판매됐다.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도유를 소재로 한 범죄오락영화 <파이프라인>은 땅 밑 송유관의 기름을 훔쳐 인생역전을 꿈꾸는 여섯명의 도유꾼들이 펼치는 팀플레이를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루저들의 카니발’을 보여주고 싶었다던 감독의 말처럼 영화에는 패배자들의 캐릭터가 생동한다. 지난달 26일 개봉해 현재 한국영화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인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 10만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오승훈 기자 vi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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