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CJ문화재단 공동기획]
25)길소뜸
감독 임권택(1986년)
25)길소뜸
감독 임권택(1986년)
어린 시절 ‘연인’이었던 화영(김지미)과 동진(신성일)은 한국전쟁으로 헤어져 각자 가정을 꾸리고 살아간다.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는 여의도광장에서 기적처럼 만난 두 사람은 강원도 어디에 살고 있다는 아들(한지일)을 찾아간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화영(이상아)은 자신을 살뜰히 챙겨주는 아버지 친구의 아들 동진(김정석)과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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