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CJ 문화재단 공동기획]
86) <짝코>
감독 임권택(1980)
86) <짝코>
감독 임권택(1980)
![임권택 감독의 <짝코>는 반공 이데올로기 안에서 떠도는 유령에 관한 비애극이다. 한국전쟁 와중에 토벌대장이던 송기열과 빨치산 짝코가 평생에 걸쳐 쫓고 쫓기다 만난 곳은 부랑자 감호소. 영화는 플래시백 형식을 이용해 분단의 역사가 이들의 삶을 얼마나 무자비하게 부쉈는지를 촘촘하게 보여준다. 임권택 감독의 <짝코>는 반공 이데올로기 안에서 떠도는 유령에 관한 비애극이다. 한국전쟁 와중에 토벌대장이던 송기열과 빨치산 짝코가 평생에 걸쳐 쫓고 쫓기다 만난 곳은 부랑자 감호소. 영화는 플래시백 형식을 이용해 분단의 역사가 이들의 삶을 얼마나 무자비하게 부쉈는지를 촘촘하게 보여준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600/489/imgdb/original/2019/1104/20191104503490.jpg)
임권택 감독의 <짝코>는 반공 이데올로기 안에서 떠도는 유령에 관한 비애극이다. 한국전쟁 와중에 토벌대장이던 송기열과 빨치산 짝코가 평생에 걸쳐 쫓고 쫓기다 만난 곳은 부랑자 감호소. 영화는 플래시백 형식을 이용해 분단의 역사가 이들의 삶을 얼마나 무자비하게 부쉈는지를 촘촘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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