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의 ‘먼지털이식 수사’ 방식이 오히려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높이는 분위기다. 조 장관 쪽 수사와는 별개로 수사·기소권을 독점한 이른바 ‘검찰왕국’을 개혁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25일) 오후 6시 방송된 ‘한겨레 라이브’의 메인뉴스 코너 ‘뉴스룸톡’에서는 ‘검찰왕국, 어찌하오리까’라는 주제로 통제받지 않는 검찰에 대한 문제점을 다뤘다.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출연해 조 장관 쪽을 향한 검찰의 수사를 어떻게 봐야 할지, 검찰의 피의사실 흘리기에 대한 통제 장치는 무엇일지, 검찰 개혁을 어떻게 해야 할지 등을 짚었다. 조소영 피디 azu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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