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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포토] 윤석열-김종인 결별…엇갈린 출근길

등록 2022-01-05 11:33수정 2022-01-05 14:30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대위 해산’을 발표하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결별했다. 사진은 5일 쇄신안을 발표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는 윤석열 후보(왼쪽)와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하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대위 해산’을 발표하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결별했다. 사진은 5일 쇄신안을 발표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는 윤석열 후보(왼쪽)와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하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공동취재사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63일 앞둔 5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결별했다.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김종인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당사가 아닌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했다.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난 김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를 향해 “그 정도의 소위 정치적 판단 능력이면 더 이상 나하고 뜻을 같이할 수가 없다”며 윤 후보를 작심하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또 “내가 이준석 대표를 감싼다는 이딴 소리를 윤씨, 윤 후보 주변사람들이 한 것 같은데, 나는 이 대표에게 ‘당 대표로서 윤석열 후보 당선시키는 것이 네 책무’라는 것만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과정에서 윤 후보를 ‘윤씨'라고 표현했다가 바로 ‘윤 후보'라고 고쳐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선대위 전면 해산을 발표했다. 오전 11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 후보는 “오늘부로 선대위를 해산한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과 다른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겠다“, “그간 역할해준 김종인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출근길 사진을 모아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쇄신안을 발표하기 위해 여의도 당사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쇄신안을 발표하기 위해 여의도 당사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선대위원장 사퇴의 뜻을 밝힌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선대위원장 사퇴의 뜻을 밝힌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선대위원장 사퇴의 뜻을 밝힌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선대위원장 사퇴의 뜻을 밝힌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선대위원장 사퇴의 뜻을 밝힌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선대위원장 사퇴의 뜻을 밝힌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선대위원장 사퇴의 뜻을 밝힌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선대위원장 사퇴의 뜻을 밝힌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룸에서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룸에서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룸에서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룸에서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룸에서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룸에서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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