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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성추행’ 윤재순이 성폭력 예방교육 담당…김현숙 “맞지 않다”

등록 2022-05-19 16:52수정 2022-05-19 18:08

‘윤 비서관 자진사퇴 건의’ 물음에 “대통령이 결정할 것”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대통령실 제공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대통령실 제공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대통령실 성폭력 예방교육을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이 담당하는 것에 관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윤 비서관이 대통령실 성폭력 예방교육을 담당한다는데 알고 있느냐”는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물음에 “지금 알게 됐다”며 이같이 답했다. 다만 김 장관은 “대통령께 (윤 비서관이) 자진사퇴하도록 건의할 생각은 없느냐”는 물음에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양 의원이 직원에게 뽀뽀를 요구하거나 ‘러브샷을 하려면 옷을 벗고 오라’고 했다는 윤 비서관의 비위 내용을 언급하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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