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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만리재사진첩]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도부 총사퇴

등록 2022-06-02 14:37수정 2022-06-02 15:02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왼쪽 사진)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총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같은 날 정의당 여영국 대표 등 지도부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는 발언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왼쪽 사진)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총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같은 날 정의당 여영국 대표 등 지도부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는 발언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도부가 6·1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2일 총사퇴했다.

먼저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2일 오전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40분간 비공개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며 “지지해 주신 국민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퇴 기자회견문 낭독 전후로 다같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전날 치러진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경기·광주·전남·전북·제주 등 5곳에서만 승리하는 데 그쳤다. 윤 위원장은 비대위 총사퇴 이후 새 지도부는 의원총회와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를 거쳐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국회에서 총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국회에서 총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정의당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어 “비상 대표단 회의에서 당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 전원이 총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영국 대표는 “국민들께서 너무나 냉정한 판단과 엄중한 경고를 보내신 것에 대해 정의당 대표단은 겸허하게 국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인다”며, “성찰하고 쇄신하는 마음으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여 대표는 4.01% 득표율에 그쳤고,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는 1.21%, 이정미 인천지사 후보는 3.17%의 낮은 득표율을 보였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오른쪽 다섯째)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여영국 정의당 대표(오른쪽 다섯째)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장혜영 의원과 서로 위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장혜영 의원과 서로 위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이 2일 국회에서 총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이 2일 국회에서 총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왼쪽 사진)이 2일 국회에서 총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왼쪽 사진)이 2일 국회에서 총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박지현·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 비대위원들이 2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총사퇴 의사를 밝히는 입장문을 발표한 뒤 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박지현·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 비대위원들이 2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총사퇴 의사를 밝히는 입장문을 발표한 뒤 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총사퇴 의사를 밝히는 입장문을 발표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총사퇴 의사를 밝히는 입장문을 발표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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