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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송하진, 제주지사 후보 문대림

등록 2018-04-15 22:16수정 2018-04-15 22:21

전남지사 후보 김영록·장만채 결선
지난 12일 오전 전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전북기자협회 주관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토론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2일 오전 전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전북기자협회 주관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토론하고 있다. 연합뉴스
재선에 도전하는 송하진 현 전북지사가 15일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은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로 결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권리당원(50%)과 안심번호를 이용한 국민 여론조사(50%)를 합한 결과, 전북 경선에서 송하진 지사(56.92%)가 김춘진 전 의원(43.09%)을 이기고 최종 후보가 됐다고 밝혔다. 제주 경선에선 ‘문재인 청와대’에서 근무한 문대림 전 비서관이 56.31%를 얻어, 김우남 전 의원(43.69%)을 따돌렸다. 문 전 비서관은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무소속을 택한 원희룡 현 지사 등과 맞붙는다.

지난 11일 오후 JIBS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오후 JIBS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핫라인’(신정훈 후보), ‘문재인 심장’(김영록 후보) 등 ‘문재인 마케팅’이 치열했던 전남 경선에선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 1·2위를 상대로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40.93%)이 장만채 전 교육감(32.5%)과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26.58%)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 득표율을 얻지 못했다. 민주당은 김 전 장관과 장 전 교육감을 대상으로 18~19일 이틀간 결선투표에 들어간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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