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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포토] 동료 의원들 박수 속에 복귀한 주호영 원내대표

등록 2020-06-25 13:41수정 2020-06-25 13:55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추인받은 후 의총에 참석하고 있다.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추인받은 후 의총에 참석하고 있다.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미래통합당이 25일 의원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재신임했다. 이날 동료 의원들의 박수 속에 의총장에 들어선 주 원내대표는 “오랜만에 뵈니 감회가 새롭고, 진한 동지애를 느낀다. 또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 재신임해주셔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처음부터 통합당 없이도 국회를 마음껏 운영할 수 있는 의석이라면서 ‘당신들 의사는 반영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그렇게 해보라”며 국회에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하자 원내대표직을 그만두겠다고 사의를 밝힌 뒤 칩거에 들어갔다 이날 국회에 복귀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앞줄 가운데)과 주호영 원내대표(앞줄 왼쪽)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앞줄 가운데)과 주호영 원내대표(앞줄 왼쪽)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한국전쟁 70주년인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넷째)과 주호영 원내대표(왼쪽 넷째)가 묵념을 하고 있다.김경호 선임기자
한국전쟁 70주년인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넷째)과 주호영 원내대표(왼쪽 넷째)가 묵념을 하고 있다.김경호 선임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추인받은 후 의총에 참석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추인받은 후 의총에 참석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의원총회에서 국회에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의원총회에서 국회에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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