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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주당 “윤석열 징계 결정 존중…비위 엄중”

등록 2020-12-16 07:24수정 2020-12-16 07:36

“진정한 국민 검찰로 거듭나는 계기 되어야”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린 데 대해 “징계 결정을 존중한다”며 검찰의 성찰을 주문하는 논평을 내놓았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징계 결과가 나온 직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지시를 통해 “징계 사유들은 검찰 개혁을 바라는 국민 눈높이에는 엄중한 비위들이다”며 “이번 징계가 검찰 개혁으로 이어져 법 앞 에 만인이 평등하고 국민 인권을 보호하는 진정한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법무부 검사징계위는 이날 오전 4시께 윤 총장의 정직 2개월을 의결했다. 징계위는 윤 총장에게 제기된 6가지 혐의 가운데 재판부 사찰 의혹 문건 작성 및 배포 등 4가지 혐의를 인정했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 실행된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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