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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특사’ 양제츠 방한…내일 문 대통령 만나

등록 2018-03-28 21:52수정 2018-03-28 22:27

북-중 정상회담 결과 설명할 듯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29일 오전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28일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 정치국 위원이 내일 방한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회담과 만찬을 한다”고 말했다. 양 정치국 위원은 다음날인 30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윤 수석은 “양 정치국 위원이 방한 중에 북-중 정상회담의 결과를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며 “한반도 비핵화 등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도 한-중 간 협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 위원의 방한은, 지난 12일 정의용 실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에게 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보인다.

애초 양 위원의 방한은 지난 18~21일로 예정됐으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일정과 맞물려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협 김지은 기자 bh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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