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속보] 군, 수능연기에 응시장병 휴가 ‘공가’로 변경

등록 2017-11-16 10:43수정 2017-11-16 11:14

“원활한 응시 되도록 휴가기간 추가연장 등 보장”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군 당국은 군 복무 중 수능 응시를 위해 출타한 장병들이 낸 연가를 공가(公暇)로 변경했다.

국방부는 16일 "오늘 시행할 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목적으로 출타한 장병에 대해서는 예비소집일, 수능시험일, 출발·복귀일 등을 고려해 연가를 최대 4일의 공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공가는 공무상 판단에 따라 군 당국이 주는 휴가로, 연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이번에 수능 응시를 위해 연가를 낸 장병들은 연가 손실을 피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정기휴가 등 장기로 출타한 장병 등은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을 고려해 원활한 시험 응시가 될 수 있도록 휴가 기간 추가연장 등 여건을 보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군에서는 수능시험 응시 장병들이 천재지변으로 인해 개인적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총기 사용 반발하자 “윤석열, 칼이라도 들고 막아라 지시” 1.

총기 사용 반발하자 “윤석열, 칼이라도 들고 막아라 지시”

최상목, 권영세 만나 국방장관 임명 협조 요청 2.

최상목, 권영세 만나 국방장관 임명 협조 요청

‘제3자 추천’ 내란 특검법 법사위 통과…국힘 집단 퇴장 3.

‘제3자 추천’ 내란 특검법 법사위 통과…국힘 집단 퇴장

“김건희 환심 사려 경호 마크 새긴 반려견 옷 선물하기도” 4.

“김건희 환심 사려 경호 마크 새긴 반려견 옷 선물하기도”

[단독] “윤석열, 무력사용 검토 지시에 경호처 간부 집단 반발” 5.

[단독] “윤석열, 무력사용 검토 지시에 경호처 간부 집단 반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