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29%, 윤석열 17%, 홍준표 14%

등록 2021-09-30 13:47수정 2021-09-30 14:56

보수진영 적합도 홍 25%-윤 19%
연합뉴스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본격화한 뒤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대선주자 적합도 격차를 더욱 벌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오차범위 안쪽에서 윤 전 총장을 앞섰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7명을 상대로 ‘대선주자 적합도’를 물은 전국지표조사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이 지사는 29%를 기록해 윤 전 총장(17%)을 12%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2주 전과 비교해 이 지사는 1%포인트 오른 반면, 윤 전 총장은 3%포인트 빠졌다. 홍 의원 적합도는 14%로 윤 전 총장과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9%였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홍 의원 25%, 윤 전 총장 19%, 유승민 전 의원 10% 차례였다. 2주 전과 비교해 홍 의원은 4%포인트, 윤 전 총장은 5%포인트가 하락했다.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 지사 30%, 이 전 대표 16%,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각각 4%였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나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접니다, 윤석열 ‘가짜 출근’ 잡아낸 기자 [The 5] 1.

접니다, 윤석열 ‘가짜 출근’ 잡아낸 기자 [The 5]

[단독] 경호처 ‘K1 소총’ 무장 윤석열 지시였다…“위력 과시하라” 2.

[단독] 경호처 ‘K1 소총’ 무장 윤석열 지시였다…“위력 과시하라”

국힘 지지율 39%, 민주 36%…탄핵 찬성 57%, 반대 36% [갤럽] 3.

국힘 지지율 39%, 민주 36%…탄핵 찬성 57%, 반대 36% [갤럽]

“하늘이 보내 주신 대통령”…경호처, 창립행사에 윤석열 헌정곡 합창 4.

“하늘이 보내 주신 대통령”…경호처, 창립행사에 윤석열 헌정곡 합창

‘내란 주범’ 박안수는 왜 아직도 육군참모총장일까? 5.

‘내란 주범’ 박안수는 왜 아직도 육군참모총장일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