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문 대통령, 박근혜 사면 “찬반 넘어 새 시대 개막의 계기 되길”

등록 2021-12-24 10:44수정 2021-12-24 16:34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 사면과 한명숙 전 총리의 복권에 대해 “이번 사면이 찬반을 넘어 통합과 화합, 새 시대 개막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24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사면을 반대하는 분들의 넓은 이해와 혜량을 부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지난 시대 아픔을 딛고 새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이제 과거에 매몰돼 서로 다투기보다는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특히 우리 앞에 닥친 숱한 난제를 생각하면 국민 통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 전 대통령의 경우 5년 넘게 복역해 건강이 많이 나빠진 점도 것도 고려됐다고 전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2월26일 심리종결”…이르면 3월 말 선고 1.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2월26일 심리종결”…이르면 3월 말 선고

김경수 “민주당, 여론 압도 못 해…한 사람 독주 허용 않아야” 2.

김경수 “민주당, 여론 압도 못 해…한 사람 독주 허용 않아야”

선관위, ‘윤석열 지지 40% 여론조사’ 이의신청 기각 3.

선관위, ‘윤석열 지지 40% 여론조사’ 이의신청 기각

“윤석열, 도마뱀 같은 사람”…전 대검 감찰부장 “쓸모 없으면 잘라” 4.

“윤석열, 도마뱀 같은 사람”…전 대검 감찰부장 “쓸모 없으면 잘라”

국힘 상임고문단 “윤석열 석방해야”…당내선 “있을 수 없는 일” 5.

국힘 상임고문단 “윤석열 석방해야”…당내선 “있을 수 없는 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