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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투표율 중계] 오전 11시 현재 16%…서울선 강남구 16.6% ‘최고’

등록 2022-03-09 11:17수정 2022-03-09 11:24

전국별 대구 18.7%로 가장 높고 광주 13%로 최저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한남동 투표소에서 한 시각장애인이 안내견과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한남동 투표소에서 한 시각장애인이 안내견과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날인 9일 오전 11시 투표율이 16%로 집계됐다. 대구의 투표율이 18.7%로 가장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진행 중인 20대 대선 본투표에는 총 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708만1864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250개 개표소 집계 기준으로, 지역별로 대구가 18.7%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17.3%로 뒤를 이었다. 광주는 13%로 가장 낮았다. 서울의 투표율은 15%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서울 중에서는 강남구가 16.6%로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19.4%보다 다소 낮은 수치로, 36.93%로 역대 최고치의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 영향이 있어 보인다.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 결과도 합산해 집계한다.

20대 대선 투표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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