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오후 4시 투표율 45.4%…4년 전보다 7.8%p 낮아

등록 2022-06-01 16:11수정 2022-06-01 18:47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1동주민센터에서 1차 투표 마친 유권자들이 2차 투표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1동주민센터에서 1차 투표 마친 유권자들이 2차 투표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6·1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7.8%포인트 낮은 45.4%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가장 높은 20.62%를 기록했지만, 이를 합산한 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투표율 격차는 벌어지는 모습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하는 투표진행상황을 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45.4%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2011만541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54.1%로 가장 높았고, 강원(53.1%), 제주(48.2%), 경북(48.1%), 경남(47.7%) 순서였다. 이어 서울(46.8%), 울산(46.2%), 충북(45.9%) 순서로 투표율이 높았다. 반면 세종(45.3%), 충남(45.0%), 경기(44.7%), 전북(44.4%), 대전(44.3%), 인천(43.7%), 부산(43.4%) 등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광주(37.8%)였다.

전국 1만4465곳 투표소에서 이날 아침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하기 위해선 신분증이 필요하고,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김건희 ‘방어 불가’...“국힘 의원들 자괴감 빠져있어” [공덕포차] 1.

윤석열·김건희 ‘방어 불가’...“국힘 의원들 자괴감 빠져있어” [공덕포차]

여권 ‘김건희 겹악재’ 거리두자…친윤 “같이 망하자는 거냐” 발끈 2.

여권 ‘김건희 겹악재’ 거리두자…친윤 “같이 망하자는 거냐” 발끈

조국 “이재명 정치생명 박탈하겠다?…정치 억압” 3.

조국 “이재명 정치생명 박탈하겠다?…정치 억압”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에…국힘 김재섭 “문자 한 것 자체가 부적절” 4.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에…국힘 김재섭 “문자 한 것 자체가 부적절”

정치권 덮친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훨씬 큰 게 있다? [공덕포차] 5.

정치권 덮친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훨씬 큰 게 있다? [공덕포차]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