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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벤투호 만난다…이르면 8일 오찬 함께할 듯

등록 2022-12-06 17:06수정 2022-12-06 18:48

용산 대통령실서 진행 가능성
파울루 벤트 축구대표팀 감독이 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대표팀이 브라질에 1-4로 패한 뒤 이강인 선수를 안아주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파울루 벤트 축구대표팀 감독이 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대표팀이 브라질에 1-4로 패한 뒤 이강인 선수를 안아주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8일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 진출 기록을 세운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찬을 함께 한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6일 오후 브리핑을 열어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온힘을 다한 선수와 감독이 귀국하면 대표팀 상황에 맞춰 격려하는 시간을 갖게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르면 모레(8일) 오찬 시간을 갖게 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벤투호’의 오찬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귀국한다.

김 수석은 이날 새벽 1-4 패배로 끝난 브라질과의 16강전을 두고 “카타르에서 온 12월의 선물을 국민들은 잊지 못할 것”이라며 “승패를 떠나 우리 국민들을 가슴 벅차게 한 경기였고 모두가 이번 월드컵의 승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전이 끝난 직후 페이스북에 “손흥민 주장 등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며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돼 뜨겁게 뛰었다”며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고 적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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