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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당정, 후쿠시마 오염수 피해 어민 지원 예산 2000억원 편성

등록 2023-08-23 12:01수정 2023-08-23 12:14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긴급회의에서 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긴급회의에서 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정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피해를 입는 어민 지원 예산으로 2000억원을 편성하기로 했다.

성일종 우리바다지키기 티에프(TF)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당정간 긴급회의를 마친 뒤 “해양수산부가 어민 지원대책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 특히 금융세제 등 경영안정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많이 반영시켜 왔다”며 “해수부가 이 부분이 적다고 인정하고 당에서도 추가 요구를 해서 약 2000억원 정도를 어민들 지원 방안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어민 지원 예산으로 8000억원가량을 배정했다.

성 위원장은 또 “어민들의 유류비 지원 강화 요구도 있었다”며 “경영안정 지원 강화를 위해 유류비 등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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