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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지지율 34%… ‘오염수 방류’ 부정평가 늘어

등록 2023-08-25 11:38수정 2023-08-28 16:01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8일(현지시각) 워싱턴디시(DC) 인근 미국 대통령 공식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열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8일(현지시각) 워싱턴디시(DC) 인근 미국 대통령 공식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열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25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만 18살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7%였다. 긍정 평가는 2주 전에는 35%였고, 부정평가는 같았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대응을 부정 평가 근거로 꼽은 응답은 2주 전 5%에서 이번엔 11%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도는 대구·경북(51%)과 부산·울산·경남(45%)를 제외하면 서울(31%), 인천·경기(30%), 대전·세종·충청(31%)로 30%를 간신히 웃돌았다. 중도, 무당층에서도 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각각 25%와 21%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민주당 32%, 무당층은 30%였다.

한편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1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5%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8%만 '좋아질 것’, 24%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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