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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이번엔 김여정 동행…4년전 북-러 정상회담 때는 빠져

등록 2023-09-13 14:57수정 2023-09-13 21:4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13일(현지시간) 북러 정상회담이 열리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한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13일(현지시간) 북러 정상회담이 열리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한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수행단에 그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부부장은 13일(현지시각) 오후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현장에서 모습이 포착됐다. 김 부부장은 방명록을 쓰는 김 위원장 옆에 서 있는 모습이 외신 화면에 담겼다. 김여정 부부장은 지난 2019년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첫 북-러 정상회담 때는 수행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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