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박민 KBS 사장 임명안 재가…각종 논란에도 강행

등록 2023-11-12 17:39수정 2023-11-12 20:17

박민 한국방송공사 사장 후보자가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박민 한국방송공사 사장 후보자가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을 임명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내어 이렇게 밝혔다. 한국방송공사 이사회가 지난달 13일 박 후보자를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지 30일 만이다. 박 신임 사장은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다.

앞서 국회는 지난 7일 박민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여야 이견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청문회에서는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과 상습 체납·병역기피 관련 논란 등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재송부 기한을 9일까지로 정했고 이날 임명 강행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 들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19명으로 늘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① “윤석열 발탁, 두고두고 후회한다” 1.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① “윤석열 발탁, 두고두고 후회한다”

이재명, 연설 중 국힘 소리 지르자 “들을게요, 말씀하세요” [현장] 2.

이재명, 연설 중 국힘 소리 지르자 “들을게요, 말씀하세요” [현장]

시진핑, 우원식 40분 극진한 환대…‘울타리 고치기’ 시작됐다 3.

시진핑, 우원식 40분 극진한 환대…‘울타리 고치기’ 시작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② “민주당 포용·확장 먼저…이재명 대표도 공감” 4.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② “민주당 포용·확장 먼저…이재명 대표도 공감”

대한민국 1호 헌법연구관 “윤석열, 헌재 전원일치로 파면될 것” 5.

대한민국 1호 헌법연구관 “윤석열, 헌재 전원일치로 파면될 것”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