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북 위성 주일미군기지 촬영…“12월1일 정식 정찰임무 착수”

등록 2023-11-30 09:44수정 2023-11-30 09:52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북한의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찍은 미국 샌디에고 해군기지와 일본 오키나와 가네다 공군기지 사진을 보고받았다고 30일 노동신문이 1면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북한의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찍은 미국 샌디에고 해군기지와 일본 오키나와 가네다 공군기지 사진을 보고받았다고 30일 노동신문이 1면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찍은 미국 샌디에고 해군기지와 일본 오키나와 가네다 공군기지 사진을 보고받았다고 30일 노동신문이 1면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로부터 평양시간 29일 2시24분50분 미국본토 캘리포니아주의 쌘디에고해군기지를, 평양시간 29일 10시16분42초 일본 오끼나와현 가네다 (미군) 공군기지를, 평양시간 29일 16시36분51초 에짚트(이집트)의 수에즈운하를 촬영한 자료를 보고받으셨다”고 보도했다. 지난 21일 밤 발사된 만리경-1호가 주일미군기지 사진을 찍었다는 북쪽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커다란 기대와 만족을 표시하셨다”고 전했다.

앞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만리경-1’호가 “12월1일부터 정식 정찰임무에 착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북한 “세계 최고 불량국가가 우릴 모독”…미국에 뿔난 담화 1.

북한 “세계 최고 불량국가가 우릴 모독”…미국에 뿔난 담화

민주 박선원, 노벨평화상에 트럼프 추천…“한인 추방당할 판인데” 2.

민주 박선원, 노벨평화상에 트럼프 추천…“한인 추방당할 판인데”

내란 국조특위, ‘청문회 불출석’ 윤석열 동행명령장 발부 3.

내란 국조특위, ‘청문회 불출석’ 윤석열 동행명령장 발부

이상민은 계속 “행복”할까…포고령에도 없는 ‘단전·단수’ 들통 이후 4.

이상민은 계속 “행복”할까…포고령에도 없는 ‘단전·단수’ 들통 이후

윤석열·국힘의 헌재 흔들기…탄핵 불복 빌드업? [공덕포차 2호점] 5.

윤석열·국힘의 헌재 흔들기…탄핵 불복 빌드업? [공덕포차 2호점]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