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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정몽준 비판한 기동민 정무부시장 ‘경고’

등록 2014-03-26 21:48수정 2014-03-27 16:12

서울시선관위 “중립의무 위반”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정몽준 의원의 언론인터뷰 내용을 비판한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했다며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기 부시장은 지난 5일 “(서울 1인당 소득수준이) 1등 하다가 지금은 4등인가로 떨어졌다”는 정 의원의 인터뷰를 두고 “거짓말에 이어 감에 의존하는 수준 낮은 유치한 비난”, “1년에 0.6개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은 일 열심히 한 국회의원인가” 등의 비판 논평을 내놓은 바 있다. 서울시선관위는 “시정 비판에 대한 해명 수준을 넘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경고 이유를 설명했다. 정 의원 쪽은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 부시장을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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