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 한겨레 자료사진
새누리당 4·13 총선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배제된 조해진 의원(재선·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18일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
조 의원은 오전 11시2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뜻을 밝힐 예정라고 측근이 전했다. 유승민 원내대표 시절 원내수석부대표로 호흡을 맞췄던 조 의원은 지난 15일 공관위로부터 경선 참여 기회조차 얻지 못 한 채 컷오프됐다.
황준범 기자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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