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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북 민간인 총격…‘대통령 행적’ 정말 밝혀야 할까?

등록 2020-09-29 15:09수정 2020-09-29 15:17

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151
북 민간인 총격, 사실관계와 파장은?
야, “대통령 행적 공개하라” 타당한가?
통일·외교 담당 이제훈 선임기자
정치부 성한용 선임기자, 서영지 기자 출연
2020년 9월29일 한겨레 라이브
2020년 9월29일 한겨레 라이브

북한군 총격으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국방부와 해양경찰청은 공무원 ㄱ씨가 연평도 해안을 건너 월북하려다 사고를 당했다고 보는데요. 유족은 이런 판단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자국민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북 민간인 총격 사건‘에 대해 합의된 진실은 아직까지 많지 않습니다. 먼저 우리 정부와 북한 당국의 주장이 엇갈립니다. 우리 군은 월북을 시도하려던 ㄱ씨가 죽음을 당한 뒤 불에 태워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사과가 담긴 통지문에서 총격을 가한 사실까지만 인정했습니다. 남북관계에 이번 사건이 미칠 영향도 오리무중입니다. 문 대통령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북한에 이번 사건을 공동조사하고 군사통신선을 복원하자고 요청했지만 북에서는 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29일(오늘) 오후 5시부터 방송하는 ‘한겨레 라이브’엔 통일·외교 담당 이제훈 <한겨레> 선임기자가 나와 ‘북 민간인 총격 사건’의 사실관계와 파장을 정리해드립니다. 여당과 청와대를 취재하는 서영지 기자는 청와대의 대응을 분석하고 국회 상황을 전합니다. 성한용 정치부 선임기자는 ’문 대통령의 행적을 공개하라’는 국민의힘 쪽 주장이 타당한지, 이번 사건이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분석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한겨레 라이브’에서 확인해주세요.

이정규 기자 j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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