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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공약 ‘항공우주청 신설’ 정부조직개편안서 빠졌다

등록 2022-10-04 15:07수정 2022-10-04 15:33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지난 6월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지난 6월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당정이 지난 3일 확정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항공우주청’ 신설은 들어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세종시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위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공약 사항의 하나인 ‘항공우주청’ 신설 방안은 빠져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과기정통부가 (항공우주청 신설에) 좀 더 책임성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는 지난 5월3일 110대 국정 과제를 발표할 때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과학 분야 국정 목표로 제시하면서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하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와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당정은 지난 3일 여성가족부 폐지와 재외동포청 신설 등이 포함된 정부조직 개편안을 확정해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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