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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덴마크 총리, 2030년까지 ‘탄소 제로 비행’ 약속

등록 2022-01-04 20:22수정 2022-01-05 02:30

[이주의온실가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지난 1일 새해 연설에서 덴마크 국내 항공기의 ‘친환경 비행’ 계획을 밝혔다. 2025년 국내선의 경우 친환경 연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늦어도 2030년까지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비행하는 것이 목표다. 스웨덴과 영국은 2045년과 2050년 친환경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보다 앞선 것이다.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 수준인 항공 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은 계속 진행 중이다. 지난해 영국항공은 화석 연료보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바이오 연료를 사용해 첫 운항을 했고 프랑스는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를 이용한 장거리 운항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0’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덴마크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이 2021년 12월30일 덴마크 콩엔스륑뷔의 마린보르 주택에서 새해 연설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덴마크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이 2021년 12월30일 덴마크 콩엔스륑뷔의 마린보르 주택에서 새해 연설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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