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북아일랜드, 2050 탄소중립 기후변화법 제정

등록 2022-03-11 07:53수정 2022-03-11 08:23

[이주의 온실가스]

농업 비중이 높은 북아일랜드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법을 제정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은 에드윈 푸츠 농림환경부 장관이 발의한 이 법안이 9일(현지시각) 의회를 통과했고, 왕실 승인을 받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법의 특징은 메탄 배출량 감소 목표(46%)를 따로 적어두었다는 점이다. 영국 본토에 비해 낙후되었다고 평가받는 북아일랜드 지역은 농축산업이 주요 산업이다. 농업 부문에서 메탄을 줄이는 대책으로, 가축 사료의 단백질 함량을 낮춰 메탄 발생을 낮추는 방법부터 논의하고 있다. 한국도 2030년까지 2020년 메탄 배출량의 30%를 줄이기로 한 국제 메탄 서약에 지난해 말 가입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윤 대통령 “문재인·노무현 부인도 문제 일으켜”…김 여사 논란 물타기 1.

윤 대통령 “문재인·노무현 부인도 문제 일으켜”…김 여사 논란 물타기

‘거친 입’ 임현택 의협회장, 결국 취임 반년 만에 탄핵 2.

‘거친 입’ 임현택 의협회장, 결국 취임 반년 만에 탄핵

‘윤석열 퇴진 집회’서 11명 체포…민주노총 “경찰이 폭력 유발” 3.

‘윤석열 퇴진 집회’서 11명 체포…민주노총 “경찰이 폭력 유발”

드론으로 국정원 촬영,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 체포 4.

드론으로 국정원 촬영,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 체포

“윤석열에게 실망과 공포…참담하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 5.

“윤석열에게 실망과 공포…참담하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