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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이주의 온실가스] ‘트럼프 vs 바이든’ 기후위기 대응 운명의 날

등록 2020-11-03 20:07수정 2020-11-04 22:16

[이주의 온실가스]
지지후보 따라 미국인 기후 인식 ‘극과 극’
온난화 등 우려 민주파 90%, 공화파 23%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와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자는 기후변화에 대한 태도에서 극명하게 갈린다. <뉴욕 타임스>와 뉴욕 시에나대가 지난달 미국 유권자 987명을 설문한 결과, 바이든 지지자는 90%가 기후변화를 우려했지만, 트럼프 지지자는 23%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 바이든과 트럼프의 지지율은 각각 49%, 43%였다.

미국 대선에서 기후변화는 주요 쟁점 중 하나다. 미 스탠퍼드대는 최신 연구에서 기후변화 ‘이슈 대중'(특정 이슈를 중시하는 유권자)이 올해 역대 가장 높은 25%(5천여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온 상승과 이상 기후가 후보 선택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한다. ‘기후위기의 최대 변곡점' 미국 대선 결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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